캣디도스, 잠시 사라지나 했더니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는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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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디도스, 잠시 사라지나 했더니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는 위협
최근 수상한 디도스 관련 악성 행위가 급증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기 시작했다. 미라이(Mirai) 봇넷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멀웨어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고 한다. 미라이의 최신 변종이기도 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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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2024.05.29 문가용 기자
- 미라이(Mirai) 봇넷을 기반으로한 새로운 멀웨어가 빠르게 퍼지고 있고, 미라이의 최신 변종이기도 한 이 멀웨어에 캣디도스(CatDDoS)라는 이름이 붙었음
- 미국, 프랑스, 독일, 브라질, 중국의 통신사, 건설사, 교육기관 등 골고루 피해가 발생
- 지난해 8월 처음 모습을 드러낸 캣디도스는 12월에 거의 사라지다시피 했으나 이번주 여러 사이버 범죄 조직이 캣디도스를 사용하기 시작했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새롭게 발표
- 캣디도스의 감염속도는 매우 빠른 편으로 현재까지 하루 300대 이상이 감염되고 있음. 많은 취약점을 익스플로잇 하기 때문에 감염속도가 빠른 것으로 추정
- 여러 그룹에서 각기 다른 목적과 방법으로 캣디도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발견된 샘플들 사이에는 커다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아 누군가 여러 공격 조직에 캣디도스 샘플을 제공 혹은 판매하고 있다고 의심
- 80개가 넘는 취약점을 익스플로잇하기 때문에 취약점 관리가 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