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9] "구글이 보낸 메일이 아니네?"…교묘해진 北 해킹에 美 정부 사이버보안 '경고'

"구글이 보낸 메일이 아니네?"…교묘해진 北 해킹에 美 정부 사이버보안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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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보낸 메일이 아니네?"…교묘해진 北 해킹에 美 정부 사이버보안 '경고'

북한 해커들의 움직임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교묘해지고 있는 가운데 구글, 하버드대 등의 메일 주소를 사칭한 '이메일 피싱'이 최근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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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 2024.05.04 장유미 기자


  • 구글, 하버드대 등의 메일 주소를 사칭한 '이메일 피싱'이 최근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
  • 4일 업계에 따르면 FBI, NSA(국가안보국)은 지난 2일 '북한 공격자들의 DMARC 정책을 악용한 스피어피싱에 주의'라는 제목의 공동 입장문을 내놨음
  • DMARC는 도메인 기반 메시지 인증·보고·규정 준수의 줄임말로,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이메일 도메인 보안 수단
  • 북한 해커들은 미국 정보, 국제기구 관계자들에겐 '미국의 대북 정책 컨퍼런스'라는 제목으로 이메일을 보냄. 메일에 첨부된 파일을 여는 순간 악성코드가 다운로드 되고 정보를 탈취
  • 세계 각국의 외교 전략과 경제 정책, 학계 연구 동향, 기업 간 통신과 주요기업인의 사문서 등 광범위하게 정보를 수집한 것으로 보임. 단순 도메인 사칭을 넘어 언론인과 학자 등 개인을 위장한 사례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