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스 공격, 6개월째 속수무책…T1, 결국 스트리밍 무기한 중단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610_0002767175&cID=13008&pID=13100
뉴시스 24.06.10 오동현 기자
- 리그오브레전드(LoL) e스포츠를 겨냥한 디도스 공격이 6개월 간 계속되고 있음
- 디도스 공격에 지친 T1은 선수단의 스트리밍 방송을 무기한 중단
- 디도스(DDos) : 한꺼번에 많은 접속 통신량으로 서버에 과부하를 일으켜 서비스를 중단하게 만드는 사이버 공격
- T1 뿐만 아니라 디도스로 영향을 받은 다른 팀들이 정상적인 훈련을 재개할 수 있도록 라이엇코리아와 라이엇게임즈가 해결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 → 아직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은 상황
- 올해 초부터 시작된 디도스 공격은 스트리밍 플랫폼 뿐만 아니라 e스포츠 대회 LCK로 확산되어 수 차례 경기를 중단할 수 밖에 없었으며 끝내 녹화 중계를 결정하는 초유의 사태를 일으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