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랜섬웨어, ‘.goodmorning’으로 모든 파일 암호화시키며 확산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30604
보안뉴스 24.06.14 김영명 기자
- 모든 파일을 '.goodmorning' 확장자로 암호화하는 형태로 추정되는 침해사고 발생, 확장자 이름을 따서 '굿모닝 랜섬웨어'라고 함
- 굿모닝 랜섬웨어는 C++ 기반 랜섬웨어로 암호화를 진행할 때 Addata\Local 위치에 복사되며 시작프로그램 레지스트리에 ‘BrowserUpdateCheck’ 이름으로 등록 → 암호화가 완료될 경우 Temp 위치에 명령어 bat 파일을 생성하며, 쉐도우 복사본과 윈도 RDP 접속 기록, 이벤트 로그를 모두 삭제
- 주요 증상으로는 PC의 모든 파일이 암호화돼 열 수가 없으며, 몸값을 요구하는 랜섬노트 메시지가 html, txt, bat 형식의 파일로 PC에 표시 → 파일을 암호 해제하기 위해서는 몸값을 지불해야 하는데 대부분 비트코인 요구
-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발표한 ‘랜섬웨어 대응 가이드라인’ :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조치로 외부 저장장치 연결 해제, PC가 종료된 경우 부팅까지 불가능하게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PC 전원은 끄지 않아야 함, 네트워크를 통해 랜섬웨어가 확산될 가능성이 있어 감염 사실이 확인되면 곧바로 네트워크 차단, 백신 소프트웨어 제조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공하는 복구 도구가 있는지 확인해 복구 작업 진행